오늘 오전 9시쯤 경기 광주시 태전동에 있는 파이프 이음관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인원은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불이 강한 바람으로 타고 인근 공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 경보령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백여 명과 소방차 50대를 출동시켜 불을 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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